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나라별 검색엔진] ② 미국; 압도적 1위 ‘구글’

[2021-08-27, 20:27:26] 상하이저널
‘구글링’ 유용 팁 10가지

‘구글’은 설명이 필요없는 가장 유명한 검색엔진이다. 2020년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을 보면 구글이 92.54%로, 2위와 3위인 Bing(2.44%)과 Yahoo(1.64%)의 점유율 격차를 고려해 보면, 일부 지역(중국이나 한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구글하다(Googling)’라는 단어가 쓰일 만큼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됐지만, ‘구글(Google)’이라는 명칭이 처음부터 붙여진 건 아니라고 한다. 원래는’BackRub’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구글로 변경했는데, 이는 10의 100 제곱의 의미인 ‘Googol’에서 따온 말로서 천문학적인 숫자만큼 많은 정보를 가진 검색엔진을 만들고자 한다는 의지가 들어있다. 원래 단어인 ‘Googol’이 아니라 ‘Google’로 이름이 정해진 유래에 대해서는 투자자가 수표에 이름을 잘못 기제했기 때문이라든지, 개발자가 오타를 냈다는 등 여러가지 설이 있다.

구글은 크롤러라고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개된 웹페이지의 정보를 분석하여 색인을 만들고, 각 정보별 랭킹을 부여해 검색하고자 하는 정보에 가장 근접한 정보를 검색해 주는데, 구글의 색인 정보만 해도 1억기가 바이트가 넘는다고 한다.

정보가 방대한 만큼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기 위한 유용한 팁들 중 10가지를 소개한다.

1. 큰 따옴표(“ “) 이용하기
특정 단어나 문장을 큰따옴표를 이용하여 검색하면 그 단어나 문장이 들어간 내용만 검색되고, 유사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제목을 정확히 알고 있는 기사나, 컨텐츠를 검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예) “상하이에 롱탕”

2. 특정 사이트에서만 검색하기(site)
특정한 사이트 안의 내용만 검색하고자 할 때는, site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예)site:shanghaibang.net 롱탕

3. 단어의 뜻 찾기(define)
가끔 특정 단어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가 있는데, 단어가 포함된 무수한 검색결과에 짜증이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define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예)define: 알리페이

4. 특정 파일형식의 내용 찾기(filetype)
검색어가 들어가 있는 특정 형태의 파일을 찾고 싶을 때는, filetype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되는데, pdf, xls, hwp등의 파일 형식을 지정할 수 있다.
예)한국인구 filetype:xls

5. 제목에 특정 검색어가 들어간 내용만 검색하기(intitle)
검색을 하다 보면 본문 중에 일부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검색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intitle이라는 검색어를 사용하면 해당 검색어를 주제로 한 컨텐츠를 찾기가 쉬워 진다.
예)intitle: 한국인구

6. 환율 계산
환율 계산이 필요할 경우 환율 계산기를 검색하여 나라별 통화를 일일이 선택하고 금액을 입력하여 계산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럴 필요없이 검색창에 알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면 바로 계산되어 나온다.
예)100위엔을 한국 원화로

7. 단위 변환
단위를 변환 할 때, to라는 검색어를 이용하여 한번에 계산 할 수 있다.
예)100킬로그램 to 파운드

8. 계산하기
계산기를 타로 찾을 필요가 없이, 검색창에 계산식을 넣으면 자동으로 계산되어 나온다.
예) (36+4)*(5-4.5)+4

9. 사전 찾기
외국어 단어를 찾을 때, 일일이 사전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할 필요 없이 검색창에 검색하면 바로 사전 검색 결과가 나온다.
예)자동차를 아랍어로

10. 이미지 검색 팁
이미지를 검색할 때, 검색창 오른쪽 아래 “도구”를 클릭하면 이미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찾는데 도움이 되는 선택창이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 검색창에서 “꽃”을 검색 한 다음 “도구” 버튼을 누르면 크기, 색상 등등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빨간색 꽃 이미지를 찾고 싶다면, 꽃을 검색한 후에 색상에서 빨간색을 선택하면 된다. 배경이 없는 사진을 원할 경우 색상에서 투명을 선택하면 된다.

학생기자 손제희(콩코디아 11)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3.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4.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5.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6.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7.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8.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9.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10. 중국 대학에서는 ‘수업 종’이 울려요

경제

  1.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2.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3.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4.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5.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6.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7.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8.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9.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10.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사회

  1.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2.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3.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4.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5.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6.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7.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8.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9.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6.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7.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2.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3.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4.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5.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6.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7.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