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 유입이었다.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7일 하루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윈난성, 9명, 상하이 6명, 광동성 4명으로 해외 유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는 1명(상하이 해외유입)이다.
이날 완치 환자는 50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666명이었다. 7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795명이 되었고 이 중 618명이 해외 유입이다. 아직까지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3013명이다.
신규 무증상 환자는 11명이 늘었다. 모두 해외 유입이었고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없었다. 격리 해제된 22명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390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의학 관찰이 진행 중이다.
한편 중국에서 위험지역이 3곳밖에 남지 않았다.
7일 12시를 기점으로 고위험지역은 0곳, 중도 위험지역은 장쑤성 1곳(扬州市蜀冈-瘦西湖风景名胜区城北街道卜扬社区瘦西湖福苑小区), 윈난성 2곳(瑞丽市勐卯镇姐勒村委会南闷村民小组,瑞丽市勐卯镇姐东村委会大等贺村民小组)이 남은 상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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