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가 책을 펴냈다 <여경야독 여경야작>
‘중국생활과 해외에 사는 우리 이야기’
•저자: 고도경, 구지영, 김강순, 김경은, 김진희, 김효순, 안나, 윤소희, 이수희, 이정연, 정은희, 정주연, 조선주, 주영, 쥬디스
•부크크(bookk) | 2024년 11월 | 17,500원
<여경야독>은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친교부에서 시작했고 상하이 화동 지역에 사는 여성이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독서모임이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저녁 상하이 홍췐루에 모여 각자 선정한 책을 읽고 나누는 사람들이 중국 생활과 해외 교민으로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자 각자 주제를 정하고 3편씩 글을 써 책으로 묶었다.
상하이 한인 여성 15명이 함께 책을 펴냈다. 각자의 중국 생활과 해외에서 교민으로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독서모임 ‘여경야독’ 회원들이 각자 주제를 정하고 3편씩 써온 글을 책으로 묶었다. <여경야독 여경야작>, 책 읽기 모임을 해오다 책을 낸 것이다.
‘여경야독’은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친교부에서 시작했고, 상하이 화동 지역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독서모임이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저녁 상하이 홍췐루에 모여 각자 선정한 책을 읽고 나눈 이들이 '중국 생활과 해외 교민으로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책 출간을 준비했다.
책을 펴낸 주인공 15명이 중국에 산 시간은 252년, 1인 평균 약 17년을 중국에서 생활한 것이다. 그녀들이 중국에서 살며 지불한 집 임대료의 합계는 더욱 놀랍다. 한화로 환산하면 무려 70억 1400만원. 이들의 중국 경제, 여행, 사는 이야기, 살아가는 이유, 유쾌한 하루 등을 <여경야독 여경야작>으로 엮은 것이다.
<여경야독 여경야작> 저자들은 지난달 30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출간 후기와 소감을 나눴다. <여경야독 야경야작>은 상하이 북코리아 서점과, 한국인터넷 서점(예스24,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서 구입처]
•북코리아 서점: 징팅따샤 712호
(虹泉路1000号井亭大厦712室)
•판매가: 15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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