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는 전세계 55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역대 가장 많은 대학교를 평가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이번 조사는 고용주의 명성 30%, 동문회 성과 25%, 교수와 고용주와의 협력 관계 25%< 고용주/학생 관례 10%, 졸업생 취업률 비중을 10%로 평가되었다.
1위는 미국의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이 차지했다. 2위 스탠포드 대학, 3위 UCLA 등 1~3위까지 미국 대학이 차지했다. 4위는 시드니 대학이었고 하버드 대학은 그 다음인 5위에 올랐다. 6위는 다름아닌 중국의 칭화대학이 차지했고 10위도 홍콩대학이 오르며 중화권 대학이 강세를 보였다.
상위 100개 대학 중 5개가 중국 대학이었다.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푸단대학, 저장대학, 상하이교통대학이다. 칭화 대학의 경우 고용주 명성에서 100점 만점에 98.8점을 맞으면서 중국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이징 대학은 이보다 조금 낮은 98.5를 맞으며 23위에 올랐다.
이 밖에 홍콩 대학 중에서도 홍콩대학이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에 올랐고 홍콩 이공대학, 홍콩도시대학이 각각 71위와 89위에 올랐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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