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소주한국학교, 제575돌 한글날 '한글사랑교육주간' 운영

[2021-10-22, 13:17:32] 상하이저널
학년별 특색 활동으로 한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소주한국학교(교장 김진철)는 제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11~15일 한글사랑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작년까지는 한글날 관련 대회를 개최했었는데, 올해는 학생들이 한글날 주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학년별 특색 활동을 운영했다.

1학년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공부하고 세종대왕 입체책 만들기를 했다. 

2학년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한글 장식품을 만들었다. 

3학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국어로 된 과자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보는 활동을 했다. 

4학년은 지우개 도장으로 글자를 찍어 ‘나에게 힘을 주는 긍정적인 말’ 작품을 만들었다. 

5학년은 사회 교과와 연계해 훈민정음의 창제 이유와 원리에 대해 공부하고, 한글 도안을 활용해 가방을 만들었다.

6학년은 강익중 작가의 한글체를 사용하여 ‘나를 칭찬하는 말’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들 작품은 10월 말까지 각 학급과 학년 복도에 전시·공유할 예정이다.

소주한국학교는 세계화 교육의 일환으로 민족 정체성 기반의 한글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고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글사랑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3.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4.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5.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6.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7.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8.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9.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10.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경제

  1.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2.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3.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4.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5.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6.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7.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8.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9.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10.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사회

  1.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2.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3.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4.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5.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6.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7.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8.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9.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10.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6.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7.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8.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3.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