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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中 2022년 법정공휴일 발표

[2021-10-26, 12:24:54]
중국은 지금… 2021년 10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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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2022년 법정공휴일 발표
중국 국무원이 2022년 중국 법정공휴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5일 중앙CCTV신문에 따르면, 오는 2022년 법정 공휴일은 신정, 춘절, 청명절, 노동절, 단오절, 중추절, 국경절로 구체적인 일정은 △신정 2022년 1월 1일(토)~3일(월), 총 3일 △춘절 2022년 1월 31일(월)~2월 6일(일), 총 7일 △청명절 4월 3일(일)~5일(화), 총 3일 △노동절 4월 30일(토)~5월 4일(수), 총 5일 △단오절 6월 3일(금)~5일(일), 총 3일 △중추절 9월 10일(토)~12일(월), 총 3일 △국경절 10월 1일(토)~7일(금), 총 7일로 지정됐습니다. 대체근무는 춘절 1월 28일(토), 1월 30일(일), 청명절 4월 2일(토), 노동절 4월 24일(일), 5월 7일(토), 국경절 10월 8일(토), 9일(일)입니다. 

2. 中 본토 신규 확진 5개 지역서 29명…위험지역 2+17
지난 25일 중국 본토 5개 지역에서 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 0~24시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총 43명으로 본토 29명, 해외 유입 14명입니다. 본토 확진 환자는 각각 네이멍구 16명, 간쑤 6명, 베이징 4명, 닝샤 3명, 산동 1명입니다. 지난 17일 산시성으로 유입된 단체 관광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촉발된 이번 본토 감염세는 약 10일 만에 전국 11개 성으로 확산됐습니다. 25일까지 보고된 본토 감염자 133명 중 106명은 국내 여행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위험 지역은 고위험 2곳, 중등위험 17곳 총 19곳까지 늘었습니다.

3. 中 여러 지역서 3~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
중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11세의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6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현재 후난∙후베이∙하이난∙저장 등 4개 성은 3~11세 접종을 시작했고 푸젠, 안후이 등 3개 성에서도 접종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3~11세 어린이에 접종하는 백신은 모두 불활성화 백신으로 국약중생베이징회사, 국약중생우한회사, 베이징커싱중유회사 백신입니다. 총 2차 접종으로 접종 간격은 최소 3주이며 8주 이내에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합니다. 

4. 中 '까르푸&허마' 공동으로 '샘스클럽' 고발
까르푸와 허마가 공동으로 샘스클럽(Sam's Club)'을 고발하고 나섰습니다. 허마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샘스클럽이 상하이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허마 가맹점주들에게 '양자택일(二选一)'을 강요하며 허마회원점과의 '공급 단절'을 요구했다"고 신경보는 25일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10월 개장 이래 지금까지 허마회원점은 장기간 '공급 중단'에 시달렸다"며 상하이 이외 지역에서도 공급업체들은 샘스클럽의 강요에 못 이겨 허마회원점과의 합작을 중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2일 상하이 푸동의 청산루(成山路) 까르푸에서는 중국 첫 회원제 매장을 오픈한 날 일부 공급업체가 집단 '철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까르푸는 경쟁업체의 압력으로 ‘양자택일’을 강요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中 '체육법' 개정안 마련... 체육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아
중국의 '체육법'이 대대적인 개정을 단행하면서 각급 학교에 반드시 '체육 과목'을 개설 시행토록 요구했습니다. 지난 19일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 제출, 심의 중인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법(수정초안)'에서 학교는 반드시 체육과목을 개설해야 하며, 체육 시간이 다른 용도로 쓰여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전 국민의 건강 전략을 실시해 관련 공공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며, 매년 8월 8일을 국가 체육의 날로 제정할 방침이라고 신화사(新华社)는 전했습니다. 과거 중국에서 체육 과목은 현행 입시 평가 제도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체육 교육이 보다 중점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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