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민항구 ‘3구역’ 발표… 홍차오전 방범구역 58곳

[2022-04-13, 23:39:21]

상하이시가 양성 감염자의 발생 여부에 따라 봉쇄통제구역(封控区), 관리통제구역(管控区), 그리고 방범구역(防范区)으로 분류하겠다고 발표한 뒤 13일 민항구 3구역(최신) 발표가 있었다.

 

13일 진르민항(今日闵行)에 따르면 지역구 별로 핵산 검사 결과와 위험성 연구를 토대로 민항구에서 397개 지역이 방범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지역 구분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 24시까지 14일 동안 양성 감염자 유무로 결정되었다.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홍차오전(虹桥镇)에서 방범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58곳이다. 구체적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1.奥玎宫廷别墅(虹梅路3001弄88支弄)
2.奥森花苑(虹中路780弄39-43号/47-67号/62号、虹中路758弄)
3.程家桥路191弄居民区
4.程家桥路221弄居民区
5.程家桥路228弄居民区
6.大成公寓(红松东路321弄)
7.东方航空小区(伊犁南路34弄1、2号)
8.东苑怡和苑(虹梅路2899弄)
9.复地紫藤里(紫藤路128号)
10.高尔夫小区(虹许路555弄)
11.古北尚公馆(虹中路158弄)
12.富宏花园小区(虹梅路3131弄)
13.海叶公寓(张虹路133弄)
14.豪嘉府邸(虹梅路2999弄)
15.浩润苑(伊犁南路65号)
16.和兴龙柏公寓小区(青杉路56弄243-245号)
17.虹梅别墅(虹梅路2989号)
18.虹梅路2309弄居民区
19.虹梅路2669弄居民区
20.虹梅路2806弄居民区
21.虹梅路2998弄居民区
22.虹桥明珠(伊犁南路34弄3、4号)
23.虹田苑(虹梅路3318弄)
24.虹中路2弄(虹中路2弄)
25.鸿锦苑(虹井路482弄)
26.环镇南路87-93号居民区
27.环镇西路39、41弄居民区
28.汇秀苑(程家桥支路3215弄99支弄)
29.金汇四街坊(金汇路518弄)
30.金俊苑(虹井路368弄)
31.金铃公寓(黄桦路158弄1-4号)
32.金泉雅苑(虹梅路3329弄15-17号)
33.金鹰华庭二期(程家桥路388弄)
34.金悦公寓(青杉路115弄1-12号)
35.锦华公寓(吴中路397弄)
36.锦绣江南二期怡然居(金汇南路91弄)
37.锦绣江南三期旖和园(金汇南路258弄)
38.晶典苑(虹梅路2838弄)
39.龙柏井亭公寓(老虹井路39弄)
40.龙柏六村(紫藤路206弄43-89号)
41.龙柏六村(紫藤路206弄115-124号)
42.龙柏六村(紫藤路206弄90-94号)
43.龙兴公寓(白樟路350弄1-6号)
44.旅专小区(吴中路689弄)
45.名都城(虹许路788弄)
46.名都古北花园(古北路1700弄)
47.顺安公寓(程家桥路185弄)
48.吴中路1001弄居民区
49.吴中路730弄居民区
50.吴中路907、909号居民区
51.吴中路940弄居民区
52.怡德苑(吴中路405弄75支弄)
53.臻园小区(古羊路789号)
54.紫藤华庭(吴中路1898号)
55.紫藤居(紫藤路99弄)
56.宝虹公寓(红松路175弄1-67单号)
57.虹梅路2986弄居民区
58.金斯花园(金雨路88弄)


3구역이란 ‘봉쇄통제구역(封控区)’, ‘관리통제구역(管控区)’, ‘방범구역(防范区)’을 통칭하는 말로 각각 최근 7일 내 양성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 최근 7일 내 양성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 최근 14일 내 양성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을 의미한다.


상하이시 방역 규정에 따라 ▶봉쇄통제구역은 ‘7일 봉쇄관리+7일 자가 건강 모니터링’ 실시로 봉쇄 기간 집 바깥 외출이 제한되고 ▶관리통제구역은 ‘7일 자가 건강 모니터링’ 실시로 단지(小区) 바깥 외출, 모임이 제한되며 ▶방범구역은 ‘사회 통제 강화, 모임 규모 제한’등을 적용하며 거리/진(街镇) 범위 안에서 외출이 허용된다.

 

규정상 거리/진(街镇) 범위 안에서 외출이 허용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번 민항구 방범구역 명단 공개 내용에 한 시민이 “방범구역이면 샤오취 밖으로 나갈 수 있나요?”라고 묻자 “방범구역은 관리통제구역을 참고한다. 되도록이면 샤오취를 나가지 말라”라는 답변을 받았다. 게다가 외부인이 샤오취로 진입할 수 없어 제한된 시간, 장소에서만 비대면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부동산 시장 바닥 찍었다”… 하..
  2. 中 바이트댄스, 올해 직원 채용 ‘최..
  3. 中 11월 1·2·3선 도시 집값 하..
  4. 中, 외국인 ‘무비자 경유 체류’ 1..
  5.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6.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7. 中 국산 게임, 해외서 ‘방긋’ 국내..
  8. 중국서 네이버페이로 위챗 QR코드 스..
  9. 中 운동 열풍 타고 ‘러커스포츠’ 승..
  10. 상하이 CBD 첫 비행 성공한 샤오펑..

경제

  1. 中 “부동산 시장 바닥 찍었다”… 하..
  2. 中 바이트댄스, 올해 직원 채용 ‘최..
  3. 中 11월 1·2·3선 도시 집값 하..
  4. 中, 외국인 ‘무비자 경유 체류’ 1..
  5. 中 국산 게임, 해외서 ‘방긋’ 국내..
  6. 중국서 네이버페이로 위챗 QR코드 스..
  7. 中 운동 열풍 타고 ‘러커스포츠’ 승..
  8. 상하이 CBD 첫 비행 성공한 샤오펑..
  9.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10. 포르쉐, 중국시장 대규모 구조조정 발..

사회

  1.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2.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3.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4.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5.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6.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7.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문화

  1. 상하이 ‘2024 크리스마스 마켓’..
  2.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3.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4.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5.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6.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7.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오피니언

  1. [중국 세무회계 칼럼] 올해 31일..
  2. [Delta 건강칼럼] 항생제의 명과..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