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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中 공안부 ”중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안전한 나라“

[2022-10-20, 14:10:18]
중국은 지금… 2022년 10월 20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공안부 ”중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안전한 나라“
중국 공안부가 중국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찬했습니다. 19일 인민망은 쉬간루 공안부 당위원회 위원 겸 국가이민관리국 국장이 19일 오전 열린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제3장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쉬 위원은 “중국은 살인 사건, 형사 범죄, 총격 사건 발생률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로 살인 사건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0.5건에 불과하다”면서 “지난 2021년 살인, 강간 등 8가지 주요 형사 범죄, 마약 범죄, 강도 사건, 절도 사건의 입건 건수와 1회 3명 이상 사망하는 대형 교통사고 건수는 10년 전보다 각각 64.4%, 56.8%, 96.1%, 62.6%, 59.3%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가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국민이 느끼는 안전감은 10년 전보다 11%p 상승한 9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中 1~9월 신에너지차 수출 39만대, 전년比 2배 증가
지난 9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수출되는 자동차의 단가가 상승하고, 중국산 자동차의 종합 경쟁력이 꾸준히 향상되면서 중국 자동차 산업의 원활한 '이중 순환'의 새로운 발전 패턴으로 자리 잡는 추세입니다. 19일 상해증권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통계 분석을 토대로 9월 중국 신에너지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월 자동차 업체의 수출량은 30만1000대로 전월 대비 2.6% 감소, 전년도 동기 대비 73.9%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9월 자동차 기업의 수출량은 211만 7000대로 전년 대비 55.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9월 신에너지차 수출은 5만 대로 전월 대비 40.3% 감소,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타오바오 ‘여러 배송지 통합 주문’ 기능… '솽스이’ 할인 혜택 ↑
올해 솽스이(双十一)에는 장바구니 결제 시 상품마다 다른 주소를 직접 추가한 뒤 하나의 주문서로 통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으로 구매자가 할인이나 고액권 조건을 쉽게 채울 수 있게 됐다고 콰이커지가 19일 전했습니다. 예전에는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같은 상품을 온라인 구매할 때 주소가 달라 개별 주문해야 했고, 주문서를 통합할 수 없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각지의 친지들에게 보내는 선물도 한 주문서로 통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최대 20개의 주소를 추가할 수 있고, 사용자가 주문을 합칠 수 있어 할인 혜택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솽스이를 앞두고 ‘장바구니가 다 찼다’는 경고를 받는 인원이 하루 평균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티몰 장바구니 용량은 200개입니다. 

4. 상하이, 코로나19 소비 감소로 쇼핑몰 공실률 증가
올 3분기 상하이 소매시장 임대 수요가 둔화되면서 쇼핑몰 공실률이 상승하고 평균 임대료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재신망은 JJL 데이터를 인용해 코로나19로 상하이 핵심 상권의 비즈니스 인구와 관광객 소비가 감소하면서 쇼핑몰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3.9%p 상승한 13.6%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기간 상하이 쇼핑몰 평균 임대료 수준도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세빌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상하이 전 지역 쇼핑몰 1층 평균 임대료는 하루 1제곱미터당 26.2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도 동기 대비 0.9% 하락했습니다. JJL은 “명품 브랜드, 자동차 전시장, 가구·생활용품, 요식업 등 업태가 꾸준히 되면서 4분기 상하이 쇼핑몰 공실률은 점차 하락하고 임대료 하락폭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5. 中 본토 감염 164+643…상하이 0+10 사회면 ‘0’
19일 중국 본토 28개 성(省)에서 1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643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무증상감염자만 10명으로 모두 격리 관리 중 발견됐습니다.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1명, 무증상감염자 751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47명, 무증상 108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입니다. 본토 감염자는 신장 자치구가 확진 6명, 무증상 12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광동(26+58), 네이멍구(29+53)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2246곳, 중위험 지역은 1526곳, 저위험 지역은 326곳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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