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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中 민항국 “2023년 봄까지 국제선 운행 100% 이상 늘릴 것”

[2022-10-27, 13:03:59]
중국은 지금… 2022년 10월 2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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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민항국 “2023년 봄까지 국제선 운행 100% 이상 늘릴 것”
중국 민항국이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까지 항공 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6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은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2년 3월 25일까지 2022/23년 동춘계 항공 계획에 대해 총 127개 국내외 항공사는 매주 10만 4573편의 항공편을 운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쉬칭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은 "국내 항공편의 경우 54개 국내 항공사가 매주 9만 5173편을 운행할 계획으로 2021/2022년보다 2.31% 늘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운항이 늘면서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항공권 가격도 정상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씨트립에 따르면 10월 마드리드-베이징 노선의 항공권은 전년도 동기 대비 80% 하락했고 마닐라에서 우한과 샤먼으로 향하는 항공권 가격도 70% 이상 낮아졌습니다. 

2. 中 13개 성 GDP 발표…경제수도 상하이 1.4%↓
2022년 중국의 경제 성적표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26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GDP를 발표한 지역은 13곳으로 쓰촨, 푸젠, 후베이, 후난, 상하이, 베이징, 장시, 충칭, 광시장족자치구, 산시(山西), 네이멍구, 텐진, 하이난 성입니다. 13개 성 중 3개 분기의 GDP가 3조 위안을 넘어선 지역은 총 5곳으로 쓰촨(4조 432억 위안), 푸젠(3조 7793억 위안), 후베이(3조 7298억 위안), 후난(3조 5332억 위안), 상하이(3조 956억 위안)입니다. 현재 중국 전역의 3개 분기 GDP는 87조 02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3%, 상반기보다 0.5%p 빨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의 경우 올해 3개 분기 총생산량은 3조 956억 6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습니다. 

3. 호주산 와인 중국 수출액 92% 급감
지난해 중국의 호주산 수입 와인에 높은 관세를 부과 여파로 호주산 와인의 중국 수출액이 92%나 급감했습니다. 25일 환구시보는 호주 와인관리국이 발표한 수출보고서를 인용해 9월 30일까지 지난 1년간 호주의 동북아시아 와인 수출액은 46% 감소한 3억2100만 호주달러(2930억원), 수출량은 31% 감소한 3500만 리터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중국 본토 수출액은 92% 급감한 2100만 호주달러(192억원), 홍콩 수출액은 21% 감소한 1억6300만 호주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호주의 동북아 와인 수출 가치가 거의 반토막 난 것은 중국 본토로의 수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상하이, 흡입형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매우 간편, 단맛 난다”
상하이시가 26일부터 흡입형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26일 상관신문에 따르면, 25일 아침 흡입형 부스터샷 백신 접종을 위해 주징셔취 보건소를 찾은 한 시민은 “전 과정이 너무 간편해 순식간에 접종을 완료했다”며 “흡입 시 밀크티처럼 살짝 단맛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허진휘 톈산중의병원 감염과 간호사는 “흡입형 백신 접종 전 의료진이 먼저 약품을 제조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25초 동안 분무한다”며 “접종자는 접종 당일 샤워와 핵산검사가 가능하지만 격렬한 운동이나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 中 본토 감염 193+924… 상하이 1+8 사회면 ‘0’
26일 중국 본토 27개 성(省)에서 19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924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확진 1명, 무증상감염 8명으로 모두 격리 관리 중 발견됐습니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1명, 무증상감염자 1033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38명, 무증상 10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입니다. 본토 감염자는 네이멍구성이 확진 30명, 무증상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장(11+114), 칭하이성(7+117)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2356곳, 중위험 지역은 1678곳, 저위험 지역은 287곳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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