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트리 명소 10선

[2022-12-18, 12:48:04]

가슴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12월의 상하이가 황금빛 단장을 마쳤다. 매년 연말이면 대형 쇼핑몰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특별한 상하이 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뽐내기에 여념이 없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트리 명소 10곳을 상하이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상하이와우(Shanghai WoW)가 소개한다.

첸탄 타이구리, 디올 트리
前滩太古里



매년 색다른 형상의 트리를 선보이는 크리스챤 디올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올해도 기대 이상의 우아함을 자랑한다. 디올의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는 행운의 디올 별로 환상적인 황금빛 우주 세계를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요트, 꽃, 별 등의 로맨틱한 장식은 밤하늘을 밝게 빛내면서 빛과 그림자 속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디올의 지구를 더욱 돋보인다.

· 浦东新区东育路500号

상하이헝롱광장, 까르띠에 트리
上海恒隆广场



붉은색, 하얀색, 금색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까르띠에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상하이 헝롱광장에 등장했다. 트리와 예쁜 사진을 찍어 SNS 계정에 올리면 핫초코 한 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 静安区南京西路1266号

징안지아리센터, 불꽃 트리
静安嘉里中心




눈앞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듯한 올해 징안자리중심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유난히 특별하다. 20미터에 달하는 불꽃 트리는 올 겨울 상하이 하늘을 수놓으며 도심 속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静安区南京西路1515号

더 페닌슐라 상하이, 꼭 들러야 할 상하이 트리 성지
上海半岛酒店




더 페닌슐라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상하이 호텔의 대표 격으로 매년 트리 성지 ‘인증샷’이 넘치는 곳이다. 올해 페닌슐라는 특별히 팝마트와 손을 잡고 라부부(LABUBU) 페스티벌 한정판 에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 黄浦区中山东一路32号

상하이 와이탄 월도프 호텔, 북유럽 동화 세계로
上海外滩华尔道夫酒店




올해 와이탄 월도프 호텔의 트리는 북유럽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뿜어낸다. 월도프 로비에 자리 잡은 대형 크리스마스 앞에는 생동감 넘치는 사슴과 썰매가 크리스마스의 멋을 더한다.

· 黄浦区中山东一路2号上海总会5楼

상하이 불가리호텔, 밤하늘을 빛내는 기적의 빛
上海宝格丽酒店



호텔 앞에 자리 잡은 눈부신 조명과 찬란한 트리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축복과 소망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예술 장치는 이탈리아 캄피돌리오 광장의 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이 밖에 미슐랭 레스토랑 Ristorante-Niko Romito 내에도 ‘BVLGARI’ 글자가 빛나는 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 静安区山西北路108弄

해롯 찻집
哈罗德茶室



영국 런던에서 온 100년 클래식 해롯 찻집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하다. 야외 정원의 금빛 크리스마스 트리는 100년 전통의 저택과 어우러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 静安区威海路420号查公馆1层

강후이헝롱광장
港汇恒隆广场




올해 강후이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디즈니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헝롱광장 곳곳에 디즈니 픽사 ‘털뭉치’들이 모여 유쾌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쇼핑몰 중앙에 떠 있는 10미터 높이의 깜찍한 대형 트리는 디즈니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뿜어낸다.

· 徐汇区虹桥路1号

BFC 와이탄금융센터
BFC外滩金融中心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BFC와이탄금융센터가 동화 나라로 옷을 갈아입었다. 북광장에 설치된 13미터의 거대 트리는 고급스러운 호두까기 인형이 지키는 붉은 성곽과 함께 놀라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黄浦区中山东二路600号

상하이상지아센터
上海尚嘉中心



상지아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발레복을 입은 토끼와 함께 금빛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긴다. 환상적인 황금빛 극장이 생각나는 쇼핑몰 내부에 들어서 고개를 들면 깜찍한 토끼가 구름 위에서 빙글빙글 춤을 춘다. 

· 长宁区仙霞路99号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바이트댄스, 올해 직원 채용 ‘최..
  2. 中 11월 1·2·3선 도시 집값 하..
  3.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4. 中 국산 게임, 해외서 ‘방긋’ 국내..
  5. 중국서 네이버페이로 위챗 QR코드 스..
  6. 中 운동 열풍 타고 ‘러커스포츠’ 승..
  7.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8. 직장 쩐내·급조집단·어쩌라고?…202..
  9.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10.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경제

  1. 中 바이트댄스, 올해 직원 채용 ‘최..
  2. 中 11월 1·2·3선 도시 집값 하..
  3. 中 국산 게임, 해외서 ‘방긋’ 국내..
  4. 중국서 네이버페이로 위챗 QR코드 스..
  5. 中 운동 열풍 타고 ‘러커스포츠’ 승..
  6.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7. 포르쉐, 중국시장 대규모 구조조정 발..
  8. 위챗, 최대 1만 위안 상당 ‘선물하..
  9.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10.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사회

  1.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2.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3.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4.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5.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6.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7.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8.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문화

  1. 상하이 ‘2024 크리스마스 마켓’..
  2.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3.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4.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5.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6.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7.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항생제의 명과..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