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월 최저임금은 2590위안(약47만7800원)으로 중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인사부는 전국 각 지역의 최저임금 기준(2023년 1월 1일 기준)을 발표했다고 중국신문망(中新网)은 전했다.
월 최저임금 기준으로 보면 상하이의 월 최저임금은 2590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선전의 월 최저임금 기준은 2360위안으로 2위, 베이징은 2320위안으로 3위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14개 지역의 월 최저임금은 2000위안(약36만8000원)을 웃돌았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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