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예약'과 '비예약' 동시 처리
코로나19 방역으로 그간 ‘예약’을 해야 방문이 가능했던 상하이출입국관리국이 예약 없이도 가능해진다.
24일 상하이공안출입국관리국은 내달 8일부터 '예약'과 '비예약' 동시에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문자들이 자율적으로 예약/비예약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투 트랙으로 서비스를 처리하게 된다.
예약신청자는 예약 시간대와 신청 장소에 따라 우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비예약자는 현장에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절차에 따르면 된다.
방문 예약은 기존대로 이왕통반(一网通办) 플랫폼, 수이선반(随申办) 앱과 샤오청쉬, 이민국(移民局) 앱과 샤오청쉬에서 가능하다. 단, 예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업무일 기준) 날짜 중에서 예약 선택할 수 있다.
고수미 기자
수이선반(随申办) ‘出入境专栏’에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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