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상하이발포(上海发布)] |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많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예상된다. 2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는 선선하다가 약한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2일 오후부터 3일까지 상하이는 흐리다가 약간의 비가 내리고 특히 2일 낮에는 6~7급 수준의 동남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연휴 시작일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류 변화로 인해 2일 오후부터 3일까지 흐리거나 비가 온다. 노동절 연휴 평균 기온은 20도로 예년 18.9도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다. 연휴 기간 동안 가장 기온이 높은 날은 1일로 낮 최고 기온이 28도 정도다.
공기의 경우 29일~1일까지는 미세먼지가 약하게 있겠지만 2일부터는 맑고 상쾌한 날씨가 이어진다.
주변 도시인 난징, 항저우, 허페이는 29일~1일까지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연휴 마지막인 2일과 3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허페이의 경우 2일부터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연휴 끝날 때까지 비 소식이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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