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다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일 것이다.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세가지는 바로 공부 계획 짜기, 수업에 집중하기와 친구 만들기이다.
공부 계획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바로 계획을 짜는 것이다. 그런 것처럼 공부하기 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세우는 거다.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한 주에 내가 완성해야 하거나 목표로 삼은 것들을 적어둔 후 하루에 얼마큼 했는지 체크하면 내가 어느 부분을 완성 못 했는지, 다음 주는 어떤 식으로 해야 될지, 내가 잡은 목표량이 너무 큰 것인지, 내가 목표한 것을 완성할 수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플래너를 사서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플래너 속에는 내가 할 것만 적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내가 공부한 시간, 그리고 해야 하는 숙제 같은 것들도 체크할 수 있다. 그러기에 플래너를 사서 공부 계획을 짜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수업 집중
사실 대부분 학생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아무리 집에서 열심히 공부해도 수업 때 열심히 듣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선생님들은 늘 수업 시간에 가장 중요한 내용들과, 시험에 나올 법한 것들을 알려주기에 수업을 꼭 열심히 들어야 한다. 선생님이 하시는 모든 말을 다 기억하거나 필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중요한 키워드 또는 단어들을 적어두면 훨씬 더 효율이 좋을 것이다. 또한 필기 없이 그냥 앉아서 듣기만 한다면 한 귀로만 듣고 한 귀로 다시 흘러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꼭 연필로 공책에 필기하면서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가장 집중할 수 있고 효율 넘친다고 생각한다.
친구 만들기
학교에서 물론 공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의 세 손가락에 들 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친구들이다. 기존에 있던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서 지내는 것도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친구를 만들려면 무조건 먼저 말을 걸어야 한다. 자신에게 먼저 말 거는 사람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상대방의 이름, 취미 등을 얘기하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러니 너무 낯을 가리지 말고 말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상냥하게 미소를 얼굴에 띄운 후, 맛있는 것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면 상대방이 덜 부담감을 느껴 흔쾌히 대화할 것이다.
학생기자 송지나(상해중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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