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
마오타이가 출고가를 약 20% 인상한다.
1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지난 31일 저녁 구이저우마오타이(贵州茅台)가 출고가 인상에 대해 중대 발표를 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53도 구이저우 마오타이(페이텐(飞天),우싱(五星))의 출고가를 평균 약 20%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시장 수급 변화를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가격을 인상하는 제품은 53도 500ml 포장 페이텐, 페이텐 시리즈 중 50ml, 200ml, 375ml, 1L까지 포함된다.
다만 출고가 인상에도 페이텐의 소비자권장가격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즉, 중간 유통사에 대해서만 가격을 인상한다는 의미다. i마오타이, 직영점과 전문점에서의 판매가 1499위안은 변함없다. 그러나 시중에서 3000위안 가까이 판매되는 페이텐의 경우 줄곧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마오타이 측은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