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진르민항(今日闵行)] |
전국에서 유일한 신생아 치료 센터가 상하이에 생겼다. 15일 금일민항(今日闵行)에 푸단대학 부속 어린이병원에서 신생아 치료 센터를 오픈했다. 신생아와 관련한 중대 질병이나 유전병 등 위중하고 복잡한 질병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이곳에서 담당한다. 조산아 중증 간호 병동, 신생아 외과 간호 병동, 신경 중증 간호 병동, 감염 중증 간호 병동까지 총 4개 병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별도로 가족 돌봄 병동까지 마련되어 있어 환자가 원할 경우 가족이 모든 간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단 어린이병원 신생아과는 중국 최대의 신생아 치료 센터로 상하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위중한 신생아 의료 보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이곳에서 치료받는 신생아 사례만 4000건 이상이다. 전국에서 초저체중 신생아를 가장 많이 치료하는 어린이 전문 병원이다.
이 신생아 치료 센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신생아 치료와 관련한 모든 학과와 협진이 이뤄진다는 것. 외과, 뇌종양, 내분비, 신경외과, 성형, 정형 및 심장 관련 학과들과의 협진을 통해 복잡하거나 희귀 질병 치료를 진행하고 신생아들의 생존 기간을 늘린다.
·复旦大学附属儿科医院
- 闵行区万源路399号
이민정 기자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