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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달 24일 '전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경험담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출처: SOS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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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경험담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상하이 화동지역 유학생(어학연수생, 석박사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경험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4일 상하이총영사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상하이 ‘사건 사고 SOS솔루션’과 ‘재상하이한국유학생총연합(상총련)’은 매년 발생하는 안타까운 전동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까지 작품 응모를 마감하고, 심사(70%)와 공개투표(30%) 결과를 합산해 우수작 3팀을 선정했다.
▲1등 푸단대 오가네 삼각김밥팀(오수현 팀장, 김예은, 김영은, 김도경) ▲2등 푸단대 야오얼링(120)팀(전성우 팀장, 강미성, 송다영, 최현조) ▲3등 화동사범대 안전제일팀(배영은)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 모두에게 총영사관 상장과 함께 1등 1000위안, 2등 500위안, 3등 300위안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상하이총영사관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후원했으며 총 12팀, 약 40여명이 응모했다.
전동차 예방 영상 공모전을 주최한 SOS 솔루션의 홍성진 대표팀장은 “유학생들에게 전동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지만 매년 안타깝게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SOS솔루션과 상총련이 함께 영상 공모전을 열어 전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경험담을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유학생들의 전동차 사고 예방교육과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홍보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은 한상국 부총영사, 홍성진 SOS솔루션 대표팀장, 방지영 교민영사와 수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응모작(12개)은 상하이총영사관 공중계정에서 볼 수 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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