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4일경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1%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
□ 지난 6월 12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4일경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1%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
- 중국산 전기차가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과도하게 받아 역내 시장 경쟁을 왜곡한다는 이유임
- EU 집행위는 중국 당국과 효과적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달부터 추가 관세율을 적용할 방침
- 구체적으로는 BYD에는 17.4%, 지리 자동차에는 20%, SAIC에는 38.1%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기타 제조업체에는 21%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고,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생산한 테슬라를 유럽으로 수출해온 테슬라도 포함
□ 중국 외교부 린젠(林劍) 대변인은 "우리는 EU가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는 약속을 준수하고, 중국과 협력하여 중국과 EU 경제 및 무역 협력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라고 밝힘
- 또한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EU에 즉각 시정을 요구함
출처: 재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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