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구글 CEO, "中 검열수용 괴로운 결정"

[2006-03-05, 08:03:06] 상하이저널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검열을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괴로운 심정을 표출했다.
슈미트 CEO는 3일(미국 현지시간) 스탠퍼드 경제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구글 은 진출해 있는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죄를 짓게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구글이 만약 중국에서 영업을 보류한다면 모든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임무를 완수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시스코시스템스 등 대부분 IT업체들과 마 찬가지로 중국 정부당국의 검열방침을 수용함으로써 비판을 받아왔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올해 금리 동결 전망-SIC 2006.03.05
    중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도, 인하하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국가정보센터(SIC)의 자료를 인용, 차이나 비즈니스..
  • 中 짝퉁 수출업자에 이례적 징역형 2006.03.05
    중국 법원이 이른바 '짝퉁' 수출업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들은 중국인 1명, 레바논인 1명..
  • 빈폴 中진출 추진 등…제일모직 관심집중 2006.03.05
    4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았던 제일모직이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1500억원 규모 케미컬 원료 생산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
  • "中 GDP 대비 국방비 낮은 수준" 2006.03.05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중은 미국, 영국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4일 밝혔다. 장언주(姜恩柱..
  • 수호전 ‘108영웅’중 107명은 가짜였다 2006.03.05
    1910년대 일본. 아버지는 시골에 살면서도 큰 도회지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장서가였다. 중학교 3학년이던 소년은 서재에서 다카이 란잔(高井蘭山)이 번역한 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2.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3.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4.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5.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6.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7.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8.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9.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10.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경제

  1.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2.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3.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4.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5.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6.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
  7.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8.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9.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10.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사회

  1.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2.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3.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4.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5.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6.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7.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8.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9.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10.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4.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5.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6.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