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인어머니회가 지난 6월 28일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 2만원을 전달했다. 한인어머니회에서 운영 중인 문화센터 수익금을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한 김규미 회장은 꼭 필요한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것을 당부했다.
상하이 교민사회 곳곳에 장학금을 전하고 있는 한인어머니회는 ▲문화센터 강사들의 재능기부 ▲회원들의 강좌 참여 ▲어머니회 임원 7명의 자원봉사로 기부 문화가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어머니회 활동에 교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9월 새로 시작하는 문화센터 강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