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외신이 뽑은 최고의 안드로이드폰, 삼성 1위

[2019-02-01, 08:39:25]

10위권에 中 브랜드 대거 포진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서리티(Android Authority)가 공개한 ‘2018년 안드로이드폰 순위’에서 삼성, LG를 제외하고 중국 브랜드가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29일 환치우망(环球网)에 따르면 28일 안드로이드 오서리티에서 각 제조사 별 안드로이드폰에 대해 성공 여부, 가치, 경쟁력, 서비스, 스타일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순위를 공개했다. 총 20개 모델이 순위에 포함된 가운데 1위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 9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One UI’와 폴더블 스마트폰 등이 출시되면 그 경쟁력은 더욱 막강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2위는 화웨이(华为)의 롱야오(荣耀) 시리즈가 뽑혔다. Mate 20 Pro의 경우 삼성 노트9보다 낮은 순위였지만 그 실력만큼은 절대 뒤쳐지지 않다고 평가했다.

 

3위는 뜻밖에도 YIJIA(一加)가 차지했다. 외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지만 2018년은 그야말로 YIJIA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YIJIA6는 출시 되자마자 중국에서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면서 큰 기대를 왔고 연이어 출시한 6T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다소 느린 지문인식 반응이 단점으로 알려졌지만 신제품 출시와 업데이트 주기가 짧은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여겨져왔다. 이 브랜드는 OPPO의 전 부사장 리우줘후(刘作虎)가 설립한 회사의 자사브랜드다.

 

4위는 중국과 인도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샤오미(小米)다. 안드로이드 오서리티는 샤오미의 MIX시리즈와 홍미(红米) 시리즈를 높게 평가하며 서브 브랜드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를 극찬했다. 5위는 구글의 Pixel 시리즈가 차지했다.

 

이 외에 LG가 6위, 노키아 7위, OPPO 8위, 소니 9위, 10위 HTC 등 상위권에 중국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높아진 기술력을 실감케 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2019 글로벌 MBA에 中 6개 진입…韩 1곳 hot 2019.02.07
    FT 2019 글로벌 MBA에 中 6개 진입…韩 1곳 중국 현지 시각으로 28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선정한 ‘2019 글로벌 경..
  • 세계 500대 브랜드 삼성 5위…화웨이 12위 hot 2019.02.01
    글로벌 브랜드 평가 기관이 선정한 500대 브랜드에서 삼성이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다.  30일 신랑과기(新浪科技)는 브랜드 파이낸스(B..
  • 中 부동산 구매자 평균 연령 29.5세 hot 2019.02.01
    지난해 중국에서 부동산을 구매한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29.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베이커(贝壳)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 中 젊은세대 "빚 내서 쇼핑" 과소비 만연 hot 2019.02.01
    1990년~2000년대에 출생한 젊은 층들의 '일단 쓰고 보자'는 식의 과소비 행태가 만연돼있다고 29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다. 안후이성의 한 대..
  • 中 5G •자동차 산업 외자 개방 등 '소비 촉진.. hot 2019.01.30
    공신부, 소비 촉진 방안에 ‘5G 칩 출시•자동차 산업 외자 개방 포함’ 중국 공신부가 5G 단말기 칩 출시와 함께 자동차 산업 개방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2..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2.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3.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4. 농부산천, 상반기 순이익 8%↑… 생..
  5. 中 올여름 박물관 ‘열풍’ 예약량 코..
  6.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7.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8.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9.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10. 中 네티즌 규모 11억 명…인터넷 보..

경제

  1.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2.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3. 농부산천, 상반기 순이익 8%↑… 생..
  4. 中 올여름 박물관 ‘열풍’ 예약량 코..
  5.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6.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7. 中 네티즌 규모 11억 명…인터넷 보..
  8. 中 올여름 극장가 ‘참담’ 관객 수..
  9.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10. 上海 7~8월 '슈윈(暑运)’ 기간..

사회

  1.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2.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3.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4.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5.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6.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7.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8.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4.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2.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6.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7.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분야별 Topic

종합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3.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4.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5.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6.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7.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8.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9.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10.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경제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3.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4.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5.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6.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7.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8.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9.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10. 테무 모기업 ‘핀둬둬’ 2분기 수익..

사회

  1.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2.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3.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4.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5.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6. “20만 한중가정 목소리 대변한다”
  7.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8.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9.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10.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3.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4.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2.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3.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4.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5.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