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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푸른 뱀의 해’ 새로운 기회와 화합을 위해

[2025-01-01, 06:00:01] 상하이저널

[사진=탁종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존경하는 상해한국상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교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의 새로운 빛이 우리 모두를 감싸며, 제28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신임 회장으로서 여러분께 진심 어린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
.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상해한국상회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도전과 기회가 함께 찾아왔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는 끈기와 창의력을 발휘하며 이겨냈습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회원들의 사업 성장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한·중 양국의 경제 무역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교민사회의 단합을 이끌어 왔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는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고, 더 큰 성공을 향해 나아갈 것이며 회원사 여려분의 성공과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국과 상해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함께 협력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 교류에도 힘을 쏟을 것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는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상해한국상회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주최하여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또한 교민사회의 유대감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커뮤니티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 젊은 세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우리 상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이 우리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손잡고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제28대 회장 탁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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