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무석분행이 다음달 12월 오픈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한국에서 고객감동의 실현을 경영이념으로 금융권에 새 바람을 일으켜 온 신한은행이 2008년 12월 한국계은행 최초로 무석에 진출, 강소성에서 한국기업과 교민들에게 본격적인 선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업과 교민은 물론 중국기업들에 대해서도 RMB(인민폐)영업(예금,대출,이체,수출입금융,외환 등)이 가능하며 기타 USD예금,환전,송금,대출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뱅킹 서비스,ATM(직불카드)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무석분행의 직원 모두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교민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여 “자부심이 되는 일등 은행”이라는 한국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개점준비 마무리 작업에 땀 흘리고 있다.
신한은행 무석분행은 강소성 무석시 신구 장강북로5호 장강구락부 1,2층에 위치하며 본국 직원 3명과 현지직원14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있다. VIP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입출금, 대출 등 기본적인 은행업무 뿐만이 아니라 투자나 재테크상담까지 고품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신한은행 무석분행의 김성수분행장은 국내지점의 지점장뿐만아니라 외환업무부, IB업무를 비롯 일반적인 업무와 특수업무 등 전반적인 업무를 두루 거친데다, 중국의 천진 및 상해에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분 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신한은행 중국 영업망은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 무석, 텐진, 칭다오 등 중국 내 5개도시에 8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천진 오성 지행도 개점 예정이다.
▷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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