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지난 2일 길림은행 연변분행이 개업했다. 개업식에는 등개 자치주당위 서기, 리룡희 자치주 주장, 김석인 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주임 및 길림은행 전학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풍군 자치주정부 부주장은 “설립 1년 만에 연변에 분행을 설치한 것은 길림은행이 연변금융시장에 대한 중시와 연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길림은행 연변분행의 설립은 지방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변의 경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치주 당위와 정부는 발전환경과 편리한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길림은행 연변분행의 발전 및 성장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림은행과 자치주정부는 1억 위엔 중소기업 신용대출협의를 체결했으며 길림은행 연변분행과 연길시정부는 1억 위엔 대출협의를 체결했다. 길림은행은 이미 연길시 인프라건설에 1억 위엔의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