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의 공격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는 회사 및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이 절실하다.”
지난 9월24일 하이톤호텔에서 개최된 ‘재상해•화동지역 IT협의회 제18차 정기세미나’에서 글로벌 최신 인터넷 위협 동향과 이에 따른 대응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 발달이 가져다 준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정보 노출 사례와 그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안관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즉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의 전문 기술을 활용할 것, 계층형 보안 기술 적용할 것, 포괄적인 보호, 데이터 백업, 내부로부터 보호, 물리적 보안 등을 조언했다.
이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이메일 마케팅’과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한편,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IT협의회 세미나’는 대외 공개 세미나로, 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IT협의회 백현종 사무국장은 “IT협의회 회원사 모임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들도 있다”며 “IT에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세미나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