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변 对한국 무역 연속 5년 흑자

[2010-10-30, 10:52:47] 상하이저널
수출 1억$, 수입 2400만$로 무역흑자 8600만$

연변이 한국과의 무역에서 흑자 1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부문 통계에 따르면 9월까지 한국과의 무역액이 1억 3400만 달러로 집계, 그중 수출액이 1억 달러, 수입액이 2400만 달러로 기록되면서 연변의 대 한국 무역흑자가 8600만 달러에 달했다. 흑자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80% 늘어난 수치다.

연변의 수출입무역에서 일반 무역과 가공무역이 여전히 주체를 이룬 가운데 민간기업이 수출을 주도했고 외국상공인 투자기업의 수출물량도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국유기업 수출은 계속 하강세를 나타냈다.

수출품종에서 해산물과 방직제품, 화학공업제품 수출이 증가한 데 비해 목제품 수출은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13%에 달했다. 지난 2006년 당해 9월까지 대 한국 수출입 총액이 1억 달러를 넘겨서부터 이 같은 상황은 연속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대 한국 무역은 연변의 전반 대외무역 증가폭보다 10%포인트 높으며 지린성 대 한국 무역의 1/3가량 차지했다.

▷연변일보/김준환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맛집체험단 7기]⑤눈으로 놀라고 맛으로 놀라는 따.. hot 2010.11.01
    맛집체험단 7기의 상하이 맛집탐방(5) -양청호(阳澄湖) 민물털게전문점 ‘湖庭大酒店' 메인사진 1, 2 한국에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가 있다면, ...
  • [상하이EXPO]서울을 세계인에게 알린 감동의 순간 2010.10.31
    [인터뷰]서울시홍보관 백승훈 관장 서울관 관람객 수는 서울시는 당초 일일 관람객 3000명이 방문하여 총 관람객 50만명이 서울관 방문을 예상했으나, 상하이 엑스..
  • [상하이 EXPO]“한국기업 이미지 제고, 한중 우.. 2010.10.31
    인터뷰-한국기업연합관 김규식 집행관장 기업관의 당초 목표와 성과는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은 당초 한국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한-중 우호 관계 강화, 여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2.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3.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4.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5.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6.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7. 비야디, 태국 현지 전기차 시장 40..
  8.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9.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10.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경제

  1.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2.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3.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4.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5. 비야디, 태국 현지 전기차 시장 40..
  6.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7. 中 ‘5·17’ 정책 후 1선 도시..
  8.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9.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10.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사회

  1.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2.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3.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4.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5.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6.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7.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8.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