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상식 따라잡기 - 10

[2011-02-09, 17:51:55] 상하이저널
삼국지 내용 중 제갈량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할 때, ①이 사람은 촉한에 굴복한다.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의 배송지주에 인용된 《한진 춘추》의 기록을 보면 제갈량이 남중에 도착했을 때 한족과 이민족이 ①이 사람에게 복종한다는 말을 듣고 생포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제갈량은 생포된 ①이 사람에게 물었다. "우리 군이 어떠하오!" 말하자 "이전에는 허실을 몰라서 패했소. 지금 허락 받고 영진(營陳)을 살펴보니 다만 이 정도라면 쉽게 이기겠소!" 라며 말하였다. 제갈량은 웃으며 그를 풀어 주면서 다시 싸웠다. 그 결과 ㉮7번을 풀어주고 7번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제갈량은 다시 그를 풀어주려고 했다. 그는 떠나지 않으며 말하였다. "공은 천위를 지닌 분이니, 우리 남인들은 다시는 배반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귀순했다.

문제 1)
위의 글에 나오는 ①이 사람은 누구인가?

문제 2)
위의 글 ㉮에 맞는 四字成語는 무엇인가?

문제 3)
다음은 중국의 温家宝 총리가 2006년 전인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용한 말이다.
빈 곳에 들어갈 낱말은?(1字)
(1)知难不难 迎难而上 知难而进 永不退缩 不言失败
(2)思所以危则_①__ 思所以乱则__②_ 思所以亡则_③__

(1)어려움을 알더라도 어렵지 않다 여기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기고 나아가며
어렵다는 것을 알고 뛰어들어 절대 물러서지 않으며 실패를 말하지 않는다.
(2)위험에 빠진 이유를 생각하면 _①_을 알게 되고
어려워진 이유를 생각하면 _②_을 알게 되며
멸망한 이유를 생각하면 _③_을 알게 된다.

문제 4)
매년 신년이 되면 각 기업체 총수들의 신년사 중에 1년을 지탱해 갈 신년 휘호를 발표하는데 2011년에도 예외 없이 많은 신년 휘호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 어느 기업 총수의 신년 휘호가 눈에 띄는데 그 것은 “낡을 대로 낡은 거문고의 줄을 새 것으로 바꾸어 좋은 연주를 하도록 한다”라는 뜻으로 정책이나 제도 또한 마찬가지로 시간이 흘러 사회가 바뀜에 따라 그러한 정책과 제도는 유효하지 않게 되어 응당 새롭게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뜻에 맞는 四字成語는?


<정답>
정답 1) 맹획(孟獲)
정답 2) 七縱七擒(칠종칠금)
정답 3) ①安(안정), ②治(다스림), ③存(생존)
정답 4) 解炫更張(해현갱장)

출제자: 신두식(우리은행 우중루 지행장)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