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문학알아가기

[2011-05-01, 23:37:57] 상하이저널

신화는 고대문학의 중요한 양식으로, 고대사람들이 자연현상과 사회생활로 인한 형상을 묘사와 해석한 것으로, 환상으로 만들어낸 예술방식이다. 문명이 발달 하지 않았을 때 창작한 것으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정적인 점이 있다. 중국신화 중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소개한다.

女娲补天

여와씨(女娲氏)가 하늘의 뚫린 구멍에 오색의 돌을 불려서 메웠다는 전설.

물의 신(神) ‘공공’이 반역을 하였다. 불의 신‘축융(祝融)’과 전쟁을 하게 되었고 결국 공공은 참패를 하였다. 전쟁에서 진 그는 화풀이로 서양세계의 대들보‘부조우산(不周山)’에 자신의 머리를 박았고, 결국 하늘이 무너지고 인간계로 흐르게 되었다 .사람의 얼굴과 뱀의 몸을 하고 있는 신 ‘여와(女娲)’는 인간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녀는 오색의 돌을 불려서 하늘의 구멍을 메웠고, 자라의 신의 발을 접어 사극(四极)을 지탱했다. 흐른 물로는 맹수를 죽였다. 결국 인간은 ‘여와’의 도움으로 평화롭게 살아갔다.


后羿射日



후예가 태양을 쏜 전설.

고대시대에는 태양이 10개 있었는데, 사람들은 열기를 견딜 수 없었다. 후예는 화살로 9개의 태양을 쏘고, 하나만 남겨서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후에 드라마로도 개작했다.


鲧禹治水



곤우가 물 재해를 막은 전설.

하늘의 끝에서 홍수가 일어났다. 곤(鲧)은 옥황상제의 명을 어기고 씨랑(息壤)을 훔쳐서 홍수를 막았다. 여기서 씨랑은 스스로 생장하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토양이다. 옥황상제는 축융(祝融)에게 예산(羽山)근처에서 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한편 곤은 우(禹)를 낳게 된다. 옥황상제는 결국 우에게 부하를 인솔하게 하였다. 그리고 토양을 넓게 펼쳐서 홍수를 막고 구주(九州)를 평안하게 하라는 명령을 한다. 곤우부자(鲧禹父子) 모두 선량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백성을 돕는 영웅으로 나온다.


精卫填海



염제(炎帝)의 딸이 동해(東海)에 빠져 죽은 후, 정위조(精卫鸟)가 되어 매일 서산(西山)의 돌과 나무를 물어 날라 동해(東海)를 메웠다는 전설.

징웨이티엔하이(精卫填海: 정위가 바다를 메우다)는 《山海经》에 고대시대 ‘정위’라는 새가 바다를 평탄한 땅으로 만들었다고 수록되어 있다. 본래 정위는 염제(炎帝)가 총애했던 딸이었는데. 중국의 동해로 갔다가 갑작스런 폭풍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그녀는 새로 변해서 정위조(精卫鸟)라고 불려진다.
정위는 바다를 메우기 위해, 서산으로 가서 돌과 나뭇가지를 모아서 바다로 던졌다. 진대(晋代)시인 타오웬밍(陶渊明)은 이 일을 “精卫衔微木,将以填沧海”(정위가 나뭇가지를 물어 날라 바다를 메웠다)로 표현하였다. 후에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을 하라’를 비유하는 말로 ‘精卫填海’라는 성어를 즐겨 쓰게 되었다.


夸父逐日



과보가 태양을 쫓은 전설.

중국의 유명한 신화의 하나로, 과보(夸父)가 태양을 쫓다가 영면에 들었다는 이야기이다. 과보는 고대신화중의 한 거인으로, 어둠의 신‘후사(后土)’ 의 후대이다. 그는 북방 황예의 성도에 살았다. 그는 양 귀에 두 마리의 노란 뱀을 걸고 이었고, 손에도 두 마리 노란 뱀을 쥔 채 태양을 쫓아갔다. 태양이 지려고 할 때, 갈증을 느끼고 황허(黄河)와 웨이허(渭河)의 물을 다 마셨다. 그 후에도 갈증을 느끼곤 북방의 따후(大湖)의 물을 마시러 가려고 했지만 도중에 목말라 죽고 말았다. 과보가 죽고 손에 있던 지팡이가 떨어진 직후 바로 그 땅에 복숭아 숲이 생겼다. 후에 빛을 쫓아가는 사람이 갈증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복단대학교 유학생기자 김나정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