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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회비 쌓이는 '신한은행 캐쉬백 포인트’ 인기

[2013-10-31, 16:09:24] 상하이저널
“모임 회비가 저절로 쌓이네”
신한은행이 회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모임의 재원도 확보할 수 있는 은행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동문회, 동호회, 향우회 등 각종 모임 회비 통장에 회비가 저절로 쌓이는 ‘캐쉬백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이 캐쉬백 포인트 제도는 고객이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중국 국내에서 사용시 결제금액의 0.45%, 국외(한국 등)에서 사용시 결제금액의 0.5%를 신한은행에서 고객 본인 통장으로 캐쉬백(입금)해주는 제도다. 회원들 본인의 통장으로 캐쉬백 되는 돈을 본인 통장이 아니라 모임 회비 통장에 자동으로 입금되게 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이용규 우중루 지점장은 “회원 본인의 돈이 회비 통장으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다른 은행 직불카드 사용과 똑같아 아무 손해가 없으면서도 모임의 기금을 적립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라며 “개인 입장에서는 적은 돈이지만 많은 회원들의 포인트가 회비 통장에 적립되면 모임의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어떤 교회의 신도 모임이 교회발전기금이나 불우이웃돕기 기금 통장을 신한은행에 개설하고 신도들은 신한은행의 캐쉬백 포인트를 내 계좌가 아닌 기금통장으로 입금되게 해달라고 신청하면 된다. 신도들은 일상생활하면서 지출되는 돈을 신한직불카드로 결제만 하면 자동으로 발전기금 기부나 불우이웃을 돕는 효과가 발생되는 셈이 된다.

이용방법은 모임의 회비 통장을 회장이나 총무 명의로 신한은행에서 개설하고 회원들도 신한은행 계좌를 개설해(기존 통장도 가능) 모임의 총무와 회원 본인이 신청서에 함께 서명해 신청하면 된다.
 
여기에 매월 일정액의 회비를 납부하는 모임이라면 자동이체 신청을 함께 하면 매월 정한 날짜에 자동으로 모임 통장으로 회비가 이체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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