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소식]
马云正传: 活着 就是为了颠覆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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刘世英/ 南方出版社/2014.07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 불과 한 달 만에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넘어섰다. 이 거대 기업을 성장 시킨 장본인이 바로 마윈(马云)이다.
마윈은 왜소하지만, 사이버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거물급 인사이다. 단 15년 만에 그는 영어교사에서 사이버 요인이 됐다. 그리고 알리바바를 전세계 가장 큰 전자상거래업체로 성장시켰다. 중국에서 대부분의 부자들은 정부의 힘을 빌려 성공하는 반면, 마윈은 사이버의 힘을 입어 이 패턴을 바꾸고 있다. 그와 유명 인사들간의 싸움은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전설적 이야기가 되고 있다. 그의 참신하고 거시적인 계획으로 세계를 휘젓는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다. 번뜻 나타난 위어바오(余额宝)는 은행들을 떨게 만들었고, 알리바바를 역사상 가장 큰 상장기업으로 만들었다.
마윈은 어떻게 작은 자영업자에서 중국 제일의 부자가 됐을까? 어떻게 알리바바를 이끌고 국내 최고 민간기업이 됐을까? 어떻게 이 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을까? 그가 또 어떻게 세상을 이끌어 갈 것인가?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의 창업과정, 연극같은 그의 인생, 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그를 쫓아갈 것인지를 보여 준다. 이 책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옛이야기는 제외하고, 2008년~2014년까지 마윈과 알리바바의 중대사건을 추가했다. 마윈의 최근 몇 년 간의 기적같은 이야기와 심경변화를 위주로 써내려 갔다.
이 책의 저자 리우스잉(刘世英)은 청년학자이며, 유명한 금융 경제 인물의 전기 작가이다. 오랫동안 금융 경제 인물과 기업의 판례를 연구해 왔으며, 그의 작품은 <谁认识马云>, <杨伟光的央视岁月> 등이 있다.
▷번역/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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