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쇼핑족들도 편리하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4일 즈푸바오(支付宝)는 해외직구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시간 11월28일~29일) 쇼핑객들을 위해 11월24일~12월1일 6,000만위안의 현금 홍빠오(红包)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시백화점을 비롯한 미국 4개의 대형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가 가능하며 즈푸바오를 통해 인민폐로 결제할 수 있다. 쇼핑객들은 미국 사이트에서 상품을 고른 후 ‘즈푸바오’ 계정으로 온라인 해 배송주소를 입력하고 결제확인만 누르면 구매가 완성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미국 최대 할인시즌으로, 많게는 80~90% 빅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 할인을 잘하지 않는 명품들도 세일행사에 동참한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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