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연말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 분야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최대 50%까지 제공하는 '50% M포인트 Special 쇼핑'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시 사용액의 0.5~3.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M포인트는 연간 350만 명 이상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G마켓, 티켓몬스터, 모바일 11번가, 신세계몰·이마트몰, CJ몰 그리고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과 롯데홈쇼핑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쇼핑 주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는 홈플러스, GS수퍼마켓, CU에서 5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G마켓, 티켓몬스터, 모바일 11번가, 신세계몰/이마트몰과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결제 건당 3만 M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GS수퍼마켓에서는 1일 1회 최고 3만 M포인트까지 쇼핑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CJ몰과 롯데홈쇼핑, CU에서는 사용 제한 없이 50% M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혜택과 함께 할인쿠폰과 청구할인을 포함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이용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모바일앱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이 선착순 제공되며, 티켓몬스터에서는 4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결제 시)이 주어진다. 또 CJ몰 이용고객은 5%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홈플러스에서는 완구 행사품목에 한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슈퍼와 편의점을 제외한 행사 참가 쇼핑몰에서는 2~5개월 무이자할부도 활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 저작권 ⓒ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