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소식]
레노버 ‘류촨즈’의 경영관리 철학
柳传志的经营管理哲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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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永/中华工商联合出版社/250쪽/2014.8 |
싱크패드로 유명한 레노버 노트북.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기업이 롄상기업(联想企业)이다. 롄상이 금융위기로 인한 타격을 입은 후 65세의 류촨즈(柳传志)는 “다시 롄상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롄상기업의 창시자 류촨즈(柳传志), 그는 한번 마음 먹으면 쉽게 흔들리거나 굽히지 않는 매우 출중한 기업가이다. 그리고 고도의 통합하는 능력을 갖춘 투자자이다. 그의 손으로 여러 기업을 상장시켰으며 또한 어마어마한 부를 창조 해냈다. 그는 중국 PC시장을 세계 제일 높은 자리까지 이끌어 나갔다. 그는 롄상을 빠르게 발전시켰으며 업무가 전국에 널리 퍼지고, 그의 손으로 직접 여러 분야의 일류의 인재와 후계자를 배양 해 냈다.
이 책은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융통성있게 롄상의 창시자 류촨즈의 경영이념, 관리지혜와 지도자로서의 예술을 상세적으로 논술했다. 책에서는 류촨즈의 창업과 관리사례만 서술 한 것이 아니라, 사건 속에 있는 이론에 대해서 자세한 결론을 내렸다.
책 전체의 구조를 보면 논리가 뚜렷하여 이해하기 쉽고, 전형적이 사례가 류촨즈의 창업과 기업관리 경과를 전면적으로 독자들한테 쉽게 이해 시킬뿐만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의 경험과 결합해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매 장의 중요 어구는 독자들이 문장의 핵심을 가장 먼저 습득 할 수 있도록 했다. 류촨지와 롄상을 읽는 것은 중국이 개혁 개방 이후 제 일대의 중국 민영 기업가의 훌륭한 경영관리지혜를 체득하는 것이다.
베이징대를 졸업한 저자 리용(李永)은 중국 국내 기업가들과 장기간에 걸쳐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세계 500대 기업과 국내 유명 기업들에게 관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여러 기업가의 평전을 출판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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