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성(广西省) 꾸이린(桂林) 관광지에서 낙석사고로 26명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꾸이린디에차이산(叠彩山) 풍경구에서 커다란 돌이 굴러떨어져 승객 7명이 죽고 19명이 다쳤다.
유람선을 탔던 승객들이 부두에 내리고 있던 중 산에서 굴러떨어진 돌덩어리가 승객들을 덮쳤고 4명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3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다친 관광객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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