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월), 19일(화) 이틀간 상하이커지관(上海科技馆)과 상하이자연박물관(上海自然博物馆)이 입장료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
‘세계박물관의 날(5.18)’과 ‘중국여행의 날(5.19)’을 맞아 입장료를 50%만 받기로 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12일 전했다.
이 기간 상하이커지관 입장료는 60위안에서 30위안으로 상하이자연박물관은 30위안에서 15위안으로 가격을 낮춘다.
두 곳은 입장객 수가 일정수준에 달하면 입장권 판매와 내방객의 입장을 일시 중단하게 된다. 커지관과 자연박물관은 입장객 수가 각각 8000명과 4000명에 달하면 이처럼 제한조치를 실시한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