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자동차번호판 평균 낙찰가격이 8만3171위안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진행된 자동차번호판 경매에는 7531개의 번호판 경매에 16만6302명이나 참가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서 5903명이 적은 것이며 평균 낙찰률은 4.5%였다.
최저 낙찰가격은 8만3100위안이었고 평균 낙찰가는 8만3171위안으로 지난달 평균인 8만20위안에 비해 3151위안이 높다.
올 4월 15일 상하이가 외지번호판을 부착할 차량에 대해 고가도로를 비롯한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시간을 확대시행함에 따라 상하이번호판 경매가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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