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신한은행(이하 신한은행)과 난통고신기술산업개발구(이하 고신개발구)가 6일 열린공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고신개발구에 소재한 기업에 대해 우월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투자 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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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길군섭 상하이분행장(왼쪽)과 고신개발구 왕수이밍 부서기 |
신한은행 길군섭 상하이분행장은 “난통은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 중 하나다. 고신개발구는 첨단 기술단지로 장쑤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이라고 본다. 앞으로 고신개발구에 진출하는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신개발구 왕수이밍(汪水明) 부서기는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 기업과 난통 간에 더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 고신개발구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길군섭 상하이분행장, 고신개발구 왕수이밍 부서기, 한국자동차 부품기업(중국)연합회 박영규 회장, 남통한국상회 원종태 회장, 상해한국상회 김영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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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기사 써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