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무안공항-中 산시성·장시성, 4월·7월 전세기 운항

[2016-01-08, 06:23:55] 상하이저널
'도자기 고장' 강진군-장시성 징더전시 교류협력

무안공항과 중국 산시성(山西省)과 장시성(江西省)을 오가는 정기성 전세기가 오는 4월과 7월부터 운항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과 산시성 타이위안공항을 연결하는 정기성 전세기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18회 운항한다.

          

무안공항과 장시성 난창공항을 오가는 정기성 전세기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 운항한다. 3개월동안 두 항공노선에는 각 3천명가량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남도는 예측했다.

 

도 관계자는 "정기성 전세기는 중국 규정에 따라 3개월 이상 운항을 하지 못하지만, 단기간에 한두 차례 운항하기도 하는 일반 전세기와 비교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는 도자기 고장인 강진군과 장시성 징더전(景德鎭)시와 도자기산업 교류협력도 추진하기로 하고 양 지역에서 열리는 도자기박람회(강진 8월·징더전 10월)에 상호 참여하기로 했다.

 

양 지역의 도자기 기술연수단도 교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산시성과의 자매결연과 함께 산시성예술단·전남도립국안단 공연을 교차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초당대학교 항공계열학과 대학생 등 대학생 30명은 장시성을 방문해 우주항공현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낙연 지사가 지난해 12월 산시성과 장시성을 방문한 뒤 최근 '후속조치 실문추진단 회의'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전남도는 포스코그린가스텍과 산시성 거멍국제그룹 간 투자양해 각서 체결을 검토했지만, 포스코그린가스텍은 석탄가스화사업(SNG)에, 거멍국제그룹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사업(IGCC)에 각각 관심이 있는 등 상호 이해가 달라 추진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사 저작권 ⓒ 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