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끊을 수 있으면 끊어봐~" 주차위반을 한 승용차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베이징의 인도에 불법주차 한 아우디 승용차 한대가 오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이 보도했다.
이 승용차는 마치 불법주차를 위해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한 듯, 철판으로 번호판을 가릴 수 있는 박스를 만들어 부착했고 가운데는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견인해 가야 한다"며 혀를 찼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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