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아래 펼쳐지는 중국 최대 음악 축제
2016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한국가수 혁오밴드․EXID 참여
중국 최대 음악축제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草莓音乐节)이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상하이 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다. 2009년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상하이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메인 무대인 스트로베리 스테이지와 하드락 스테이지, 릴리즈 일렉트로닉 스테이지 등 테마별로 꾸며진 스테이지들은 음악 취향에 따라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라인업에는 작년 한 해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혁오밴드와 역주행송 ‘위 아래’로 단숨에 정상에 오른 걸그룹 EXID가 올라 눈길을 끈다. 혁오는 개막일인 30일에, EXID는 이튿날인 1일에 각각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인디 밴드 아폴로18과 로큰롤라디오가 축제 마지막날 각각 러브 스테이지와 하드락 스테이지에 오른다.
EXID
그 밖에도 전세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일시: 4월 30일~5월 2일
공연시간: 정오~오후 9시 30분(8시 30분 이후 입장 불가)
공연장소: 世博公园(浦东新区卢浦大桥下)
입장료: 단일권 240元(학생 할인 180元), 3일권 600元
예매 및 문의: 공식홈페이지 www.modernsk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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