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를 운영하는 엠케이트렌드는 중국 100호점인 베이징(北京) 란써강완(Solana)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NBA는 2014년 5월 선양(瀋陽)점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베이징·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 등 주요 거점에 100개의 매장을 냈으며 매출도 2014년 19억원(매장 16개)에서 2015년 219억원(매장 81개)으로 끌어올렸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중국 어디서나 NBA 매장을 만날 수 있도록 올해 중국 전역에 매장을 160개로 늘릴 것"이라며 "NBA 고유의 스트릿 감성을 잘 담아낸 디자인으로 중국 캐주얼 패션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2011년 미국프로농구 NBA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엠케이트렌드는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를 선보여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뒤 중국·홍콩·마카오 지역의 라이선스를 따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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