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aT, 上海 프리미엄 산후조리원과 韩분유 우수성 홍보

[2016-09-15, 04:01:12]
소비접점인 산후조리원 공략으로 한국분유 소비촉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일 상하이 금강호텔(锦江酒店)에서 중국내 한국분유의 인지도 제고 및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 고급 산후조리원 연계 한국분유 우수성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 산후조리 비용이 1천만원에 달하는 상하이 소재 대표적인 프리미엄급 산후조리원인 ‘희희산후조리원(喜喜月子会所)’과 협력해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서 어떤 분유를 구매할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150쌍의 임산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국분유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서 중국내 한국분유의 시장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아기를 위한 영양지식 및 올바른 분유선택기준’을 주제로 세계보건기구(WHO) 상하이건강교육센터의 严之彦(엄지언) 주임이 특별강연을 통해 GMF공법을 적용하여 용해도가 높은 분유가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며, 사전 건조된 분유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우유를 직접 건조시켜 가공하는 분유가 좋은 분유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분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협력사인 희희산후조리원 관계자가 올바른 모유 수유방법 및 아기 목욕시키는 법 등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병행하고, 행사장에 동행한 아빠들을 상대로 ‘아빠분유타기’, ‘아빠 기저귀 갈기’ 등 즉석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으며 자연스럽게 한국 분유와 친근해 질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희희산후조리원’과 남양 임페리얼XO 분유의 중국 총대리상인 ‘상하이종방능원과기유한공사’ 간에 MOU를 체결함으로서 산후조리원 내에서 한국분유 판매․홍보는 물론 희희산후조리원이 직접 운영하는 O2O 온라인쇼핑몰(扫e嫂, www.91ses.com)에도 입점키로 하였으며, 신규 회원모집을 위한 체험행사 등에도 한국분유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등 장기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한국분유의 안정적인 중국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후(搜狐),신랑(新浪),왕이(网易),상하이핫라인(上海热线),동방왕(东方网)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신랑육아(新浪亲子, baby.sina.com.cn), 왕이블로그(网易圈子), 시츠후통(西祠胡同, www.xici.net) 등 대표적인 영유아 관련 전문 SNS에 사전 홍보는 물론, 육아 전문잡지인 ‘총명베이비(聪明宝宝)’ 10월호에 행사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aT 상하이지사 이상길 지사장은 “올해 들어 유럽 등 선진국 분유의 가격 인하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유아 조제분유 배합비 등록관리 방법’ 발표 등으로 대중국 분유수출이 전년대비 감소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산후조리원 연계 한국분유 우수성 홍보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대중국 분유 수출회복 및 우유 과잉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6.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8.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9.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