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제관광 박람회(ITB)’가 오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ITB(국제관광박람회) 베를린은 최근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ITB China’를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상하이엑스포전람관(上海世博展览馆)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주로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글로벌 여행지, 여행서비스업체 및 여행기술제공업체 등이 중국 고객들과 미팅을 열고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국 여행업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신민망(新民网)은 6일 전했다.
ITB 베를린은 50년 전에 설립되어 전세계에서 최대 성공을 거둔 국제관광박람회다. 매년 180여 국가에서 참여하고, 참여 업체 수만 1만 곳에 달한다.
이번 ITB China에 전세계 여행관련 업체 600여 곳이 참여하며, 1만 곳 이상의 참여업체들이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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