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주인공 전원이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지난 11일 디즈니영화사가 제작한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상하이디즈니 리조트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됐다.
상하이디즈느 리즈트에서 열린 성대한 영화 프로모션 행사에 주인공 조니뎁과 요아킴 뢰닝 감독을 비롯해 올랜도 블룸,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제리 브룩하이머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헐리우드 영화가 중국본토에서 가장 먼저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주인공 전원이 상하이를 찾은 유례없는 이벤트에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
수많은 중국팬들은 레드카펫에 등장한 배우들의 모습에 환호했고, 배우들은 팬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환호에 보답했다.
레드카펫 환영식을 마친후 상하이디즈니 리조트디즈니 빌리지의 월트디즈니대극장에서 ‘캐리비안의 해적5’가 상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삼성 갤럭시 S8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중국 전역 영화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본격 상영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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