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국학교에서 8월 26일 실시되는 ‘2017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증 특별시험’은 155명(학생 148명, 일반인 7명)이 지원해 원서접수가 완료됐다.
이번 시험은 무석, 상해한국학교와 더불어 640명이 응시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국의 화동지역에서만 실시되는 행사이다. 상해한국학교 학생 247명 일반인 10명, 무석한국학교는 학생 224명, 일반인 4명이 지원하여 각각 해당 학교에서 시험이 치러 질 예정이다. 소주한국학교는 8월 26일 10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개 고사실에서 시험이 실시된다. 야걸(중하이후빈 8:20), 링롱완(8:20), 후판(8:30), 천역(8:20) 등 4개 지역에 총 4대의 버스를 준비하여 응시자를 위한 편의도 제공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공관 발행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하며 둘 중 하나라도 없을 시 응시가 불가능하다. 시험 문제는 총 40문항으로 한국사능력검증시험 22회~33회 중급에서 25문항이 출제 되며 15문항은 ‘상하이 고고 화동 고고’를 활용하여 출제가 될 예정이며(시험 관련 자료: 후판 조아기획 문의) 시험 당일 고사장 좌석 배정과 시험용 필기구는 학교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방학과 더불어 40도의 뜨거운 폭염속에 진행된 2주간의 중등 2차 DCT프로그램은 7월 29일자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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