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은 8월 19일(토)부터 9월16일(토)까지 약 한달 간 한·중 인형작가 교류전 "偶遇美好"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한·중 작가의 교류를 증진하고자 기획된 2017 주상하이한국문화원“桥”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로,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ART DOLL EXPO, (사)한지개발원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상하이디자인위크, CJ E&M (튜니버스), 상상락아동창의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7명의 한·중 예술인형 작가들은 한복·치파오·닥종이 등 전통적인 재료와 주제에 현대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인형작품 6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 작가로는 닥종이 인형을 통해 한국의 전통놀이와 생활풍습을 표현한 김영애 작가와 모시·삼베를 주 소재로 만든 헝겊인형을 통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안경은 작가가 참여한다.
중국작가는 중국 전통 목각인형 복건성천주시급무형문화제계승자(泉州市级非遗传承人)인 황슈에링(黄雪玲) 작가를 비롯하여, 중국전통의상을 주제로 작업하는 샤오슈에민(邵雪敏)작가와 나롱(娜蓉)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도자기로 관절인형을 구현한 궈원루이(郭雯睿)작가, 테디베어와 전통 풍습을 함께 재현한 上海老港镇贝蓝环保服务中心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중 작가들이 참여해 인형을 통해 전통과 현대는 물론, 양국의 문화의 어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시기간동안 CJ E&M과 相人偶工作室의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수공예 인형 전시가 함께 전시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닥종이 인형·전통인형·전통부채 만들기 등 직접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인형극 상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 전시 내용 ]
ㅇ 행 사 명 : 2017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전시 “桥” 시리즈 네 번째 전시,
한·중인형작가교류전 "偶遇美好" 展
ㅇ 전시기간 : 8월 19일(토) ~ 9월16일(토)
ㅇ 장 소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장
ㅇ 주최·주관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Art Doll Expo, (사)한지개발원
ㅇ 후 원 : 상하이디자인위크, CJ E&M(튜니버스), 상상락아동창의센터
ㅇ 주요작가 : 한·중 작가 총 7명 (한 2, 중 5)
- 한국 : 안경은, 김영애
- 중국 : 王娜蓉, 邵雪, 黄雪玲, 白城,, 上海老港镇贝蓝环保服务中心 (팀)
ㅇ 전시내용 : 한·중 인형작품 60여점
위치 | 내용 | 작가 |
제1전시실 | 한국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한국작가들의 작품 (닥종이 인형 및 한복과 결합한 헝겊인형) | 안경은, 김영애 |
전시홀 (복도측) | 중국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중국 작가들의 작품 (중국전통을 목각인형 및 테디베어랑 결합한 작품) | 王娜蓉, 邵雪, 黄雪玲, 白城,, 上海老港镇贝蓝环保服务中心 |
제3전시실 | 스톱모션영상 및 아마추어 수공예 인형 전시 | 相人偶工作室, 史凤艳, 应敏, 沈黎莉, 张洁, 汪妍 |
아리랑홀 | 애니메이션 상시 방영 | CJ E&M |
[인형의 날 연계 행사 (체험행사 및 개막식)]
<개막식>
ㅇ 일시·장소 : 8월 19일 (토) 15시 30분/아리랑 홀
ㅇ 주요내용: 한·중인형작가교류전 "偶遇美好" 展의 전시개막식 및 인형극 상연
<체험행사 1>
ㅇ 일시·장소 : 8월 19일 11:00~13:00, 13:30~15:00 총 2회/아리랑홀(잠정)
ㅇ 주요내용 : 한·중 전통공예 체험
(닥종이인형 만들기, 중국 전통종이인형 그리기)
<체험행사 2>
ㅇ 일시·장소 : 9월 2일 14:00~16:00 /아리랑 홀
ㅇ 주요내용 :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정보창]
‖ WeChat: skocenter
‖ 홈페이지: s.kocenter.cn/
‖ 웨이보: weibo.com/shkc0712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