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발전에 큰 역할 기대
중국 경제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우리 동포사회의 발전과 한중간 교류협력에 기여해온 상하이 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금년은 한중 양국이 수교한지 25주년되는 해입니다. 수교 이후 양국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양국관계의 발전의 한가운데에는 상하이에 거주하시는 우리 동포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여러분들의 공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현재 북한 핵문제로 인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사드 이슈로 인해 한중 관계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하이에 거주하시는 우리 동포들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동안 적지 않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현재의 상하이 동포사회를 일구어낸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 동포 여러분들께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상하이저널의 창간 1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에 유익하고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시고, 동포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인과 늘 함께하는 유익한 매체
상하이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상해화동지역 한인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신 상하이저널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중국 내 우리 한글매체는 열악한 시장상황과 정책에 따른 규제 등으로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도 경기불황에 따라 광고시장이 가파르게 위축되고 있으며, 독자층이라 할 수 있는 한인들의 지역 이탈도 심화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하이저널은 1999년 창간 이후 흔들림 없이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해 왔습니다. 늘 지역 한인들의 옆을 지키며 유익한 볼거리를 생산하고, 한인들의 대변자로서 노력해왔습니다. 해외생활을 하는 한인들에게 한글매체는,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고 구성원들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창간 18주년을 맞이하는 상하이저널은 지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제안과 해법이 담겨 있는 공 그릇의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인사회가 공유해야 할 가치와 목적이 명확히 제시되도록 지금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상해 화동지역 한인들을 위한 올바른 정보와 새로운 소식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대표 소식지로 거듭 발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상하이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성과 노력,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중국 상하이 교민사회의 대변인이자, 양국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방위를 아우르는 정보 교류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하이저널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는 양국이 모두 큰 전환점을 맞이한 해입니다. 한중 수교 25주년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경제적으로 양국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비가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한중 양국은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보다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습니다.
정확한 정보의 적절한 전파는 교민사회뿐 아니라, 국내외 수많은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시는 기업가 및 우리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 중국 경제의 중심인 상하이에서 알찬 정보를 수집․전파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상하이저널은 보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년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과 노력을 다해 지역 대표 교민지로 자리매김한 상하이저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역할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상하이저널 창간 18주년에 KOTRA 상하이무역관 일동은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려운 교민사회 버팀목 역할을
상하이저널의 창간 18주년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 교민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주체 3개를 꼽으라면 총영사관과 한국상회, 그리고 교민지가 아닌가 합니다. 상하이 교민지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가 상하이저널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사용 확대 등에 따른 매체의 다양화로 교민지, 특히 인쇄매체의 영향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창간 초기에나 지금이나 교민지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는 이유로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교 이후 이렇게 어려운 시기는 없었다고 다들 말합니다. 이런 시기에 상하이저널이 교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 한국 교민사회가 이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데 큰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창간 1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 지부장 서욱태
18살 건장한 언론기업으로 비상
상하이저널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업을 하여 5년을 넘기기 힘들고 10년을 넘기면 장수하는 기업으로 기반을 다진 셈이라고 했습니다. 상하이저널이 어느덧 창간 18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진심으로 크게 축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아기가 태어나 18살이 되면 성년이 되고 왕성한 청년의 삶을 시작하는 때인데, 18살 상하이저널은 건장한 언론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상하이저널이 상하이, 나아가서 전 중국에 사는 한국 교민들과 재중 동포들과 또한 한국어를 이해하는 중국인 독자들을 상대로 신문을 발행하고 인터넷 뉴스를 제공해 옴으로써 독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한중 관계의 우호적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상하이뿐 아니라 이제는 지구촌 어느 곳에서라도 상하이저널 뉴스를 검색하면 그간 상하이저널의 홈페이지인 상하이방에 축적해온 뉴스와 정보 창고를 검색할 수가 있게 되었으니 상하이저널이 전 세계적 범주에서 보더라도 중국 관련 뉴스와 정보의 중요한 소스 매체가 되었습니다.
교민들은 상하이저널을 통해 중국에서의 사업 경영, 경제생활에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중국 생활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자녀 교육과 진학에 필요한 정보, 문화 예술 분야 등 다양한 소식을 얻고 있습니다. 정도를 걷는 언론 매체로서 그 동안 상하이저널이 보여준 노력에 감사드리며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상하이저널이 열어갈 아름다운 미래를 축원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 OKTA) 상해지회장 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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