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KGC인삼공사 산하 ‘정관장 은진원’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행사가 중국 항저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정관장 은진원’은 KGC인삼공사가 2014년에 출시한 중국 현지화 브랜드로, 정관장 118년 전통과 기술을 계승하면서 청정 백두산 인삼을 원료로 활용한 중국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이다. 론칭행사 현장에는 중국 국가급 저명 중의사, 현지 전통 약국 브랜드 대표 및 유통업계 대표 100여명과 20여개 핵심 미디어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관장 은진원’에서 출시한 현지화 표준보약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의에서는 전통적으로 중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처방전을 내리는데 특히 상하이, 절강을 포함한 화동지역에서는 겨울철 고약형태의 제재를 사용하여 몸을 보하는 ‘까오팡(膏方)’을 널리 복용해왔다. '정관장 은진원' 신제품은 ‘까오팡’의 처방에는 충실하면서, 전통 까오팡의 가격이 비싸고 복용이 불편하고 오염되기 쉬운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현지화 제품이다. 균형(均衡)을 중요시하는 중의학(中醫學) 특징에 맞게 유명 중의사의 처방으로 남성, 여성 각각의 건강에 특화된 성분을 추가하여 일일 복용량에 맞게 파우치에 담아냈고 스틱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남성용 제품은 홍삼, 황정, 지구자, 구기자, 복분자 등 약식동원 원료 9종을 배합하여 간과 신장기능에 좋은 영양성분을 강화했고 여성용 제품은 홍삼, 아교, 복령, 구기자, 라즈베리 등 약식동원 7종 원료로 갱년기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중국 국가표준보다 2~3배 엄격한 기준으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4회 49종 안정성검사를 진행하여 까다롭고 엄격한 정관장만의 관리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고급화 했다.
‘정관장 은진원’의 남성, 여성용 신제품은 중국 소비자들에 의한,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최초의 현지화 표준보약 제품’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KGC인삼공사 박정욱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성별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면서 현대식 포장을 통해 복용과 휴대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고 하면서 ‘신제품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화권에서도 한국처럼 스틱형 홍삼 열풍이 일어날 수 있을지, 처방과 맛과 트랜드까지 다 잡은 이번 신제품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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