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시행하는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서 쑤저우에 거주하는 홍예화 씨가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금) 상하이총영사관에서 수상자 홍예화 씨에게 상금 200만원과 상패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재외동포문학상에는 총 30편(성인 18편, 청소년 12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각 부분 대상 수상자는 시(강원희, 미국), 단편소설(이원재, 미국), 수필(백동흠, 뉴질랜드)가 선정됐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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