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테마파크가 1월 상하이를 찾았다.
미유럽 최고의 얼음조각가들의 손에서 창작된 얼음왕국, 올해의 테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회중시계 토끼, 모자장수, 여왕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형형색색 얼음 조각들로 지어진 화려한 얼음의 성...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가 눈앞에 펼쳐진다.
자칫 무미건조해 보일수도 있는 무색투명의 얼음조각이 아닌,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얼음조각들로 색감이 살아있는 동화 속을 구현해내고 있다.
또 볼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들도 준비돼있다. 얼음 미끄럼틀, 볼링, 얼음판에서 즐기는 범프카 등은 꼭 한번 체험해보기를 권한다.
일시: 1월 1일~3월 8일(2월 15일~17일 휴무)
평일 12시~오후 8시(7시 입장마감), 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
장소: 上海世博源庆典广场(浦东新区世博大道1368号)
입장료: 80-270위안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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